자브라 엘리트 스포츠(Jabra Elite Sport)에 대한 간단한 사용 소감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Jabra Elite Sport)를 사용한지 약 1주일정도 되어서 간단한 사용기를 올립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Jabra Elite Sport)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고 이어폰외에 심박수 측정같은 추가 기능들이 있어서  이어폰 본체가 큰 편입니다. 사진은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를 브라기 더 헤드폰과 비교한 사진인데 더 헤드폰보다 크고 두께도 두꼅습니다. 그리고 본체가 사람의 귀 모양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서 귀에 착용시 완전하게 맞지 않는 관계로 차음성은 브라기 더 헤드폰이나 BA구조의 커널 이어폰보다 나쁜 편입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Jabra Elite Sport)의 페어링은 오른쪽 이어폰의 다기능 버튼을 몇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기기에 ‘Jabra Elite sport’가 표시되고 선택하면 됩니다. 이 제품은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닫으면 자동적으로 꺼지고, 케이스를 열면 아래 사진처럼 이전 기기에 자동적으로 연결됩니다. 다만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지 않고 버튼으로 On하려면 양쪽 이어폰을 각각 버튼을 눌려야 합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Jabra Elite Sport)은 멀티 페어링은 지원하지만 멀티 포인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 기기에 연결된 상태에서 다른 기기에 연결하려면 이전 기기에서 연결 해제를 해야 합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Jabra Elite Sport)의 블루투스 성능은 좋은 편으로 기기와 10미터 이상 떨어진 상태에서도 연결 상태가 좋은 편이며 양 기기의 연결 끊김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는 오른쪽이 주 이어폰으로 오른쪽 이어폰을 귀에서 분리해서 왼쪽 이어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왼쪽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사진은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를 귀에 착용한 모습으로 크기가 크고, 두껴워 귀에 완전히 삽입되지 않고 약간 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위 소음이 많이 차단되지 않아 시끄러운 야외에서 조용햔 음악을 정취할려면 볼륨을 많이 높여야 합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는 크고 약간 무거워 약 1시간 정도 착용하면 귀가 약간 아프고 버튼 조작할 때도 약간 통증이 있습니다.
오른쪽 이어폰의 다기능 버튼을 두번 연속 누르면 자브라 히어 스루 기능이 활성화 되어서 음악을 정취하면서 주위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제품이 차음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화 품질은 상대방 소리가 약간 멀리 들리지만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는 본체를 완충하면 4.5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주로 음악 정취를 하면서 약 한시간 Jabra Sport Life 앱을 사용하여 운동을 하면 4.5시간을 지나면 배터리 잔량이 약 10% 전후로 남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을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적으로 충전을 시작하는데 완충 여부를 알려면 케이스를 열였다 닫아야 합니다.(아래 사진처럼 완충되면 양쪽 LED가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스펙에는 이어폰 본체를 케이스에서 충전시 완충하는데 약 2시간 소요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어폰 배터리가 25% 남는 상태에서 충전하니 약 70분 경과후 완충되었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의 케이스는 이어폰 본체를 2번 완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스펙에 의하면 이어폰과 케이스를 완충하는데 약 3시간 소요되다고 합니다. 제가 테스트해 보니 완전 방전 상태가 아니면 3시간 이전에 완충되고 아래 사진처럼 케이스 옆에 있는 LED가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은 Jabra Sport Life 앱을 통하여 각종 운동에 대한 코치와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위 데이타는 러닝머신에서 5KM 걷기를 한 기록으로 왼쪽이 애플워치, 오른쪽이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 기록입니다. 측정되 거리가 5.87KM로 러닝머신보다 약 17% 더 많아서 정확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심박수의 경우는 애플워치보다 상당히 높게 나오는데 애플워치도 가슴에 착용하고 심박수를 측정하는 가민 HRM보다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에서 측정된 심박수는 측정치로 신뢰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 데이타는 야외에서 6KM 걷기 운동을 한 측정치로 왼쪽이 애플워치, 오른쪽이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입니다. 거리 측정치는 애플워치와 약 4%정도라 차이가 없는 편이며, 심박수는 역시 차이가 많이 나서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이어폰 음질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한 자격이 없으며, 다만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는 소리가 쇠소리처럼 날카로운 편이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는 블루투스 이어폰외에도 심박수와 운동량 측정, 그리고 운동 코치 기능등이 지원되어 운동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의 기능은 추천하고 싶지 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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