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m은 맥에서 Window의 크기와 위치를 조정해 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마우스와 키보드 둘다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 정의도 가능합니다. 마우스로 Window를 조정하려면 어플을 실행한 다음 Window의 녹색 버튼에 커서를 갖저 가면 위 사진처럼 박스가 나옵니다. Window 크기를 조절하려면 마우스로 녹색 박스에 보이는 격자들(Grid)선택하면 됩니다.  격자의 가로, 세로 개수는  설정에서 변경 가능한데, 가로, 세로 각각 16개까지 가능합니다. 키보드로 Window를 조정하려면 위 사진에서 처럼 먼저 설정에서 Hot Key를 정의한 다음 Key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윈도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은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데 사진처럼 Hot Key를 정하고 해당하는 동작을 정의하면 됩니다. 몇일 사용해 보니 개인적으로 설정이 쉽고 사용하기 편해서 좋네요.

iKeyboard 어플은 맥과 아이폰/터치/아이패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맥 키보드를 아이폰/터치/아이패드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어플입니다. 일단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아이폰이나 터치에 글자를 입력할 때 오타 확률이 적어서 좋네요. iKeyboard 어플을 처음 실행하면 디폴트로 미국 영문 가상 자판이 나오는데 사진처럼  iKeyboard - Keyboard Layout에서 Korean 선택하면 다음부터는 한글 가상 자판이 나옵니다. 물론 가상 자판을 숨길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 연결 방법은 사전에 맥과 iOS기기가 쌍으로 페어링된 상태에서 어플의 Bluetooth - Discoverable을 선택한 다음 iOS기기 설정 - 일반 - Bluetooth에서 맥 컴퓨터 이름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맥 키보드를 아이폰/터치/아이패드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Keyboard에서 한글/ 영문 전환은 맥에서 처럼 Command + Space키를 누르면 안되고 사진에서 처럼 가상 키보드의 지구본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이 조금 불편하네요) iOS기기에 기상 키보드를 보이게 하려면 iKeyboard 가상 키보드에서 사진의 빨간 박스에 있는 키보드 모양의 키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iOS기기에 가상 키보드가 보입니다. 그리고 iKeyboard 가상 키보드에서 왼쪽 위에 있는 네모 상자 모양의 키는 iOS기기의 홈 버튼 역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