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AH-W150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

운동이나 산책할 때 사용하려고 다시 블투스 이어폰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데논사의 스포츠 커널형 이이폰인 AH-W150입니다. 포장박스를 보고 운동용 이어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는 두꺼운 종이 박스이고 색상은 몇기지가 있는데 저는 검은색을 구입했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이 이어폰은 넥밴드 타입의 케이블이고, 커널형인데 사용할 때 귀에 걸치는 행거형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정품 보증서는 한글인데, 한글 설명서가 없습니다.



사진은 이어폰 왼쪽인데, 케이블 연결부문 안쪽에 L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위 쪽 사진은 안쪽으로 소위 에어쿠션이 있어서 통풍이 잘된다고 하는데,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통화 버튼 입니다. 테스트해 보니 마이크 성능은 보통 같습니다.



사진은 이어폰 오른쪽인데 On/Off, 음악 플레이어 기능들은 오른쪽에 있어서 오른손잡이들에게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5, 아이팟 터치로 데스트해 보니, 볼륨 조절, 곡 넘김, 재생/정지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배터리가 있어 번들로 주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는데, 이어폰에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연결할 때 캡(?)때문에 약간 불편합니다.



번들로 주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인데 충전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하라고 설명서에 쓰여져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완충하면 약 7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테스트해 보니 음악 듣기만 할 경우 7시간 약간 넘게 배터리가 지속 되었습니다. 이 이어폰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화면 상단에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 주는데 신빙성이 없습니다. 



사진은 백밴드 부분인데 야간에 빛을 반사해 주는 재질이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백밴드를 사용할 경우 걸을 때 옷깃에 스치면, 일종의 터치 노이즈가 있어서 음악을 들을 때 신경이 쓰입니다.



이어폰 부문은 은색이고, 재질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드라이버가 다이나믹 구조이어서 BA 드라이버보다 노즐이 큰 편입니다. 다이나믹 커널 이어폰이 보통 BA 커널 이어폰보다 차음성이 떨어지는데, 이 제품도 차음성은 좋다고 볼 수 없고, 보통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운동용이라 차음성이 너무 좋으면 위험하겠지요)




AH-W150은 네가지 크기의 검은색 실리콘팁을 번들로 주므로 자기 귀에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제품은 이어폰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최대 약 0.7Cm까지 가능합니다.


번들로 주는 파우치인데 이어폰이 보통 이어폰보다 커서 파우치도 큰 편입니다.


후크를 번들로 주어서 파우치를 가방에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제품 마감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논 AH-W150 블루투스 이어폰을 일주일 정도 사용한 소감
    운동이나 산책할 때 음악을 듣기가 편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배터리 성능이 좋은 편이다.
    행거형으로 무게감이 있어 오래 사용하면 귀에 약간 부담감이 있다.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할 때 약간 불편함.
    음질은 개인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이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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