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루보틀 커피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오늘 휴가라 서울숲 가는 길에 뚝섬역 근처에 있는 블루보틀 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로 기본은 블랜드이고 1,100을 더 내면 싱글오리진을 선택할 수 있으나 선택할 수 있는 원두가 한가지뿐이라 그냥 블랜드를 선택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사진처럼 진한 편인데 처음에 마시면 개인적으로 약간 쌉쌀한 커피 맛이 느껴지나 쓴 맛이나 산미는 느끼지 못했으며 그냥 밍밍한 커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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