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미 Mi 보조배터리 2세대에 대한 간단한 사용 소감
사오미 Mi 보조배터리 2세대를 약 1주일 정도 사용해서 간단한 소감을 올립니다.
사오미 Mi 보조배터리 2세는 하나의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최대 출력이 15W로 대부분의 스마폰과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아이폰 X와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충전 테스트를 했습니다. 사오미 Mi 보조배터리 2세대는 입력 용량이 10,000mAh인데 iOS기기를 충전해 보니 약 6,650mAh 정도 충전하고 보조 배터리가 방전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배터리 효율은 67%정도로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충전 속도는 아이폰 X 배터리 잔량이 45%일 때 95%까지 충전하는데 약 65분 소요되어 빠른 편입니다.
사진은 포트당 최대 출력이 19W인 Anker 충전기로 사오미 Mi 보조배터리 2세대를 충전하는 모습으로 완충되면 아래 사진처럼 4개의 LED가 고정됩니다. 보조 배터리 잔량이 0%에서 완충하는데 약 3시간 40분정도 소요되어 배터리 충전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사오미 Mi 보조배터리 2세대는 소전류 방전 기능으로 이어폰/헤드폰등 소전류 기기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의 버튼을 두번 연속 누르면 4개의 LED가 차례대로 점멸하면서 소전류 방전 모드로 진입하며 작동 시간이 2시간 정도 경과 하거나 버튼을 한번 누르면 소전류 방전 모드에서 벗어납니다.
관련 글 : 사오미 Mi 보조배터리 2세대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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