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eoPlay) H8 블루투스 헤드폰에 대한 간단한 사용 소감
뱅앤올룹슨(BeoPlay) H8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한지 약 일주일 정도 되어서 간단한 사용 소감을 적어 봅니다. 1. 착용감 H8 블루투스 헤드폰은 귀에 걸치는 온이어 헤드폰이라 어느정도 장력이 있지만, 다른 온이어 헤드폰에 비해 장력이 약한 편이라 잘못 착용하면 고개를 숙일 경우 헤드폰 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 밴드, 이어 패드 재질이 부드럽고 무게도 255그램으로 무겁지 않아서 한 시간이상 착용해도 귀가 아프거나 목에 무리가 가지는 않습 니다. H8 블루투스 헤드폰은 헤드폰 길이를 조절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늘어 나지 않습니다. 2. 블루투스 성능 블루투스 강도는 보통으로 오픈된 장소에서는 약 10미터까지 신호가 끊기지는 않지만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신호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야외에서 음악 청취시 신호 혼선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가끔 발생합니다. H8 블루투스 헤드폰는 aptX 코텍을 지원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모두 애플기기라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H8 블루투스 헤드폰는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고 헤드폰을 동시에 두개의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할 수 있으며 기기간 전환도 가능합니다. 3. 배터리 성능 블루투스 헤드폰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배터리 성능인데 H8 블루투스 헤드폰은 블루투스 기능을 위주로 사용할 경우 스펙에 나오는데로 약 16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8 블루투스 헤드폰은 블루투스 기기에 헤드폰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지 않아서 불편하며, 배터리 잔량이 10%이하가 되면 소리가 나면서 헤드폰 오른쪽 하우징에 있는 LED가 빨간색으로 전멸합니다. 배터리 충전은 오른쪽 하우징에 있는 마이크로 USB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되는데 실제로 배터리는 왼쪽 하우징에 있으며 아래쪽 사진에 보이는 버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