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용 Clamcase Pro Keyboard Case에 대한 간단한 사용기

아이패드 에어2용 Clamcase Pro Keyboard Case을 사용한지 2주정도 되어서 간단한 사용 소감을 적어 봅니다.


IMG 0084아이패드 에어2용 Clamcase Pro Keyboard Case는 Laptop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이패드 에어2가 90도보다 약간 기울러져서 스크린을 보기가 편합니다. 또 이 상태에서 잘 고정되어서 아이패드 에어2를 손으로 터치해도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케이스 왼쪽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On한 상태에서 이 모드가 되면 블루투스가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IMG 1043이 케이스는 QWERTY 자판을 채용해서 컴퓨터 자판에 익숙한 분들은 적용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맨 위에는 주요한 iOS용 펑션키들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맨 왼쪽부터 홈스크린, 찾기, 복사관련 기능들, 마이크, 키보드, 음악 재생 기능들, 스피커 소리관련 기능들, 그리고 스크린 잠금 기능이 있습니다. 자판을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므로 다시 연결하려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블루투스 키나 아무 키를 누르면 됩니다. 이 케이스의 키감은 키보드를 누를 때 애플 키보드처럼 부드러운 편은 아니고 약간 무게감이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키보드에 한글이 색인되어 있지 않지만 ommand + Space 키보드를 동시에 누르면 영어와 한글을 전환할 수 있어서 한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한글 키보드 배열은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IMG 0085위 사진은 주로 동영상을 볼 때 사용하는 모드로 각도가 90도 보다 약간 기울러져서 잘 고정 되며 이 모드에서는 블루투스 연결이 작동적으로 끊겨서 키보드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을 볼 때도 이 모드보다는 정상적인 Laptop 모드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MG 0086아이패드 에어2용 Clamcase Pro Keyboard Case는 케이스를 360도 돌리는 것이 가능해서 위 사진처럼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드가 되면 블루투스 연결이 역시 작동으로 끊겨서 키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케이스는 다른 케이스보다 두께가 있고 무거워서 이 모드로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하기는 무겁고 여러 가지로 불편합니다.


IMG 0100아이패드 에어2를 케이스에서 분리하려면 사진에서 처럼 위쪽 케이스의 죄측 상단을 분리하면 케이스를 비교적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IMG 0097이 케이스는 아이패드 하단에 있는 라이트닝 케이블 포트와 스피커에 정확히 피트되어서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아이패드 에어2를 충전하려면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같은 크기의 케이블만 사용 가능합니다.


IMG 0098이 케이스는 두께가 있어서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는 헤드폰/이어폰을 직접 아이패드 에어2에 연결할 수 없고 번들로 주는 어답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헤드폰/이어폰을 어답터에 연결해도 헤드폰/이어폰에 달린 리모트는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단 블루투스 헤드폰/어이폰을 연결할 경우 블루투스 헤드폰/어이폰의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었을 경우는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합니다.


IMG 1075아이패드 에어2용 Clamcase Pro Keyboard Case는 아이패드 에어2를 맥북처럼 보이게 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약 2주정도 사용해 보니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케이스 같습니다. 이 케이스의 단점은 색상이 완전한 흰색이 아니고 제품 마감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무게가 540그램정도로 아이패드 에어2 무게와 합치면 약 1Kg정도가 되어 무거운 편입니다.

아이패드 에어2용 Clamcase Pro Keyboard Case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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