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안 워프 USB3.0 외장 SSD 128G 구입
몇일전 신세계 상품권을 얻어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신세계몰에서 리뷰안 워프 USB3.0 외장 SSD 128G을 구입했습니다.
포장박스는 평범한 종이 박스이고, 앞면에 최고 속도(읽기)가 450MB/s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구성품은 SSD 본체, USB3.0 케이블, 파우치가 있습니다.
리뷰안 워프 USB3.0 외장 SSD는 흰색 플라스틱 케이스로 보호되어 있고, 앞면 아래에 LED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제품 아래쪽에 USB3.0 연결단자가 있고 두께가 얇습니다.
기본 구성품인 USB 케이블은 길이가 짧아 휴대하기 좋고, USB3.0을 지원합니다.
파우치는 비닐 재질 같고, 크기가 USB 케이블 길이에 맞추어져 있어 SSD기준으로는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리뷰안 워프 USB3.0 외장 SSD는 크기가 93*48*8mm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Lacie사 썬더볼트 외장 SSD와 비교해서 상당히 작습니다. 아이팟터치 5세대와 비교해도 두께만 약간 두껴울 뿐 입니다.
이 제품의 마감상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통이라고 생각하며, 케이스가 얇은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수치는 제가 가지고 있는 두가지 외장 SSD의 속도를 측정한 수치인데, 위쪽이 리뷰안 워프 USB3.0 외장 SSD이고, 아래가 Lacie사 썬더볼트/USB3.0 외장 SSD입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하드웨어는 2013년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고급형이고, 테스트 소프트웨어는 Blackmagic Disk Speed Test입니다. 그리고 위 수치는 5G 단일 파일을 사용하여 측정한 속도로 리뷰안 워프 외장 SSD가 10%이상 빠릅니다. 다만 복수 파일을 한번에 전송할 경우는 속도차이가 줄어 듭니다. ( 약 80G정도되는 복수의 파일을 복사해 보니 속도 차이가 약 6%정도로 줄어 들었습니다.)
리뷰안 워프 USB3.0 외장 SSD는 컴퓨터에 연결하면 LED가 파란색으로 됩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속도도 빠른 점입니다. 단점은 128G 가격이 20만원이 넘어 외장하드에 비해 비싸고, 케이스가 약해 보이는 점입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 받은 제품이 대용량의 많은 파일들을 한번에 복사할 경우 문제가 발생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받았습니다.(교체받은 제품은 이상이 없습니다)
Update(2013.09.08) : 리뷰안 워프 USB3.0 외장 SSD은 1시간 이상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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