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LBT-PCHP04 블루투스 이어폰 간단한 사용기
오늘은 로지텍 LBT-PCHP04 블루투스 이어폰을 약 일주일동안 사용한 소감을 적어 봅니다.
이 이어폰은 일본 내수품으로 아직 국내 정발이 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일단 가볍고 모양이 커널 형태라 착용하기 쉽고 일단 착용하면 조깅중에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2. 차음성
이 이어폰은 커널형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모양이 둥근 캔 모양이고 귀속에 넣는 부문이 짧아서 귀에 걸치는 스타일이라 차음성은 오픈형보다 약간 좋은 정도 입니다. 저와 같이 이 이어폰을 운동용으로 사용하면 상관없지만, 차음성을 보고 선택한다면 실망할 확률이 있겠네요.
3. 배터리 성능
이 이어폰의 충전시간은 약 3시간인데 충전 중에는 리모콘에 있는 LED가 빨간색이었다가
완충되면 빨간불이 꺼져야 하는데 꺼지는 경우도 있고 그냥 계속 빨간색으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은 독을 이용하라고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음악을 들을 경우는 평균 약 4 ~ 4.5시간정도 입니다.
4. 수신율
이 이어폰의 수신율은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어폰이 기기 근처에 있으면 소리가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장애물이 없어도 약 5미터 떨어 지면 자주 끊깁니다.(PX 210BT의 경우 약 10미터 정도 떨어질 경우도 장애물이 없으면 소리가 거의 끊기질 않습니다)
5. 아이폰과 호환성
리모콘에 마이크가 있어서 아이폰4에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통화시 리모콘을 입 가까이 가져가지 않아도 통화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리모콘에 있는 +/- 버튼이 볼륨 조정 버튼인데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단 이 버튼을 약 3초 정도 계속 누르면 곡 넘김이 되는데 앞이나 뒤 곡으로 넘김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볼륨 조정은 가능하지만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의 볼륨 표시가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이 점은 젠하이저 PX-210BT도 같습니다. 애플 인이어나 닥터드레 투어는 아이폰/아이팟 터치도 같이 볼륨이 변경됩니다.
볼륨 확보는 PX-210BT는 임피던스가 높아서 아이폰에서 약 50%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데, LBT-PCHP04도 약 50%정도로 음악을 듣게 됩니다.(일본어 사용 설명서에 임피던스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6. 기타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LBT-PCHP04 음질도 유선보다 떨어지고, 사운드가 힘이 없습니다.
7. 결론
LBT-PCHP04는 가볍고, 디자인도 좋은 편이지만 수신율, 차음성, 배터리 시간등에서 보면 기대에 못 미쳐서 구매대행까지 하면서 구입하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이어폰은 일본 내수품으로 아직 국내 정발이 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 착용감
일단 가볍고 모양이 커널 형태라 착용하기 쉽고 일단 착용하면 조깅중에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2. 차음성
이 이어폰은 커널형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모양이 둥근 캔 모양이고 귀속에 넣는 부문이 짧아서 귀에 걸치는 스타일이라 차음성은 오픈형보다 약간 좋은 정도 입니다. 저와 같이 이 이어폰을 운동용으로 사용하면 상관없지만, 차음성을 보고 선택한다면 실망할 확률이 있겠네요.
3. 배터리 성능
이 이어폰의 충전시간은 약 3시간인데 충전 중에는 리모콘에 있는 LED가 빨간색이었다가
완충되면 빨간불이 꺼져야 하는데 꺼지는 경우도 있고 그냥 계속 빨간색으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은 독을 이용하라고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음악을 들을 경우는 평균 약 4 ~ 4.5시간정도 입니다.
4. 수신율
이 이어폰의 수신율은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어폰이 기기 근처에 있으면 소리가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장애물이 없어도 약 5미터 떨어 지면 자주 끊깁니다.(PX 210BT의 경우 약 10미터 정도 떨어질 경우도 장애물이 없으면 소리가 거의 끊기질 않습니다)
5. 아이폰과 호환성
리모콘에 마이크가 있어서 아이폰4에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통화시 리모콘을 입 가까이 가져가지 않아도 통화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리모콘에 있는 +/- 버튼이 볼륨 조정 버튼인데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단 이 버튼을 약 3초 정도 계속 누르면 곡 넘김이 되는데 앞이나 뒤 곡으로 넘김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볼륨 조정은 가능하지만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의 볼륨 표시가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이 점은 젠하이저 PX-210BT도 같습니다. 애플 인이어나 닥터드레 투어는 아이폰/아이팟 터치도 같이 볼륨이 변경됩니다.
볼륨 확보는 PX-210BT는 임피던스가 높아서 아이폰에서 약 50%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데, LBT-PCHP04도 약 50%정도로 음악을 듣게 됩니다.(일본어 사용 설명서에 임피던스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6. 기타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LBT-PCHP04 음질도 유선보다 떨어지고, 사운드가 힘이 없습니다.
7. 결론
LBT-PCHP04는 가볍고, 디자인도 좋은 편이지만 수신율, 차음성, 배터리 시간등에서 보면 기대에 못 미쳐서 구매대행까지 하면서 구입하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담백한 리뷰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이런 이어폰을 찾고 있었는데 리모콘이 아이폰이나 아이팟에 어떤 플러그로 연결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제가 찾는 건 일반 PC스피커잭에 연결해 무선으로 들을수 있는 이어폰인데.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반갑구요.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