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에 다녀와서
오늘은 날씨가 추웠다. 안양 집에서 서울 용산구에 있는 효창공원까지 가는데 두꺼운 겨울옷을 입었는데도 추위를 느꼈다, 용산구 효창운동장 옆에 있는 효창공원은 원래 효창원으로, 정조의 큰 아들인 문효세자·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순조의 후궁인 숙의 박씨·숙의 박씨의 자녀인 영온공주의 무덤이 있었다. 일제시대에 문효세자의 묘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서삼릉(西三陵)으로 옮기면서 효창원은 효창공원이 되었다. 독립후 국의 독립을 위해 몸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게 되었다.
임시정부 요인 3인인 이동녕,조성환,차리석선생을 모신 묘입니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리을 위해 항거한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의사의 묘가있는 삼의사입니다
김구선생의 묘와 백법김구기념관도 있고 이봉창의사 동상도 있다.오늘 효창공원에 갔다 와서 많은 독립투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편안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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