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맥
지난 달 하순에 주문한 나의 맥북에어가 19일 입고되어 퇴근후 충무로에 있는 애플 대리점에 가서 인수해 왔다. 내가 기성품을 주문하지않고 메인 메모리를 4기가로 주문해서 남들 보다 늦게 받았다. 나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13.3인치 모델를 주문했다. 맥북에어에 대한 첫인상은 매우 앏고 애플스러운 디자인이었다. 집에서 거의 밤을 새우면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테스트했다. 맥북에어는 처음이지만 부팅시간이 약 11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1분이상 걸리는 싱크패드 윈도우7보다 훨씬 빨랐다. 거의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제품은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맥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애플제품 답게 예상보다 사용하기 편리했고 소프트웨어 구동속도도 빨라서 전문적인 작업이 아닌 일반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이제 모바일미로 맥북에어, 아이패드, 아이폰4, 싱크패드를 실시간 연결하는 클라우딩 컴퓨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